그 시절, 그 골목 유년시절엔 그저 그곳이 좋아 온통 놀이터였고, 사춘기 시절엔 그저 지긋지긋한 못사는 인생의 실패자들이 사는 도망치고 싶은 땅이였으나... 이젠 돌아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그 때 그 시절의 기억을 아직도 온전히 담고 있던 그 곳.
생채기
2005-06-29 2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