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단 지리산 뱀사골의 실비단입니다. 풍경사진을 좋아하진 않지만, 한번씩 찍으러 가는것도 만만치 않네요. 어쩌면 부지런하지 못해서 좋아하지 않는것일 수도 있겠네요. 어제 비가와서 오늘은 욕심을 한번 내어봤습니다. 새벽2시에 준비해서 3시간을 등산해서야 겨우 실비단에 도착했습니다. 왠지 모를 아쉬움에 다음을 한번더 기약하게 되는군요. 그렇게 고생을하고도 다시한번더라... 왠지 끌리는 매력이 있네요.
skye
2005-06-03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