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비 내린.. 어느날 예전에.. 많이.. 정말 많이.. 좋아하던 사람이 있었는데.. 서로가 아무말 없이.. 그냥..그런 일상이었다고 다짐하며.. 목이 메어도, 눈물이 아른거려도.. 그냥..그렇게.. 가슴에 추억으로 묻어버린 지난날.. 5년이 흐른 지금.. 그사람.. 지금은 어떨까.. 그저 평범한 사람으로.. 정말로 평범한..그런 사랑하고 있다는데.. ... ... 비가와서 그런가?! 목이 메어와.. 너무 아프네.. 이노랠 부른게.. 아마 1년전이었지? 그때도.. 그사람 생각에.. 미치도록 그리워서.. 미치도록 화가나서.. 부른 이노래.. 또, 찾아서 듣게되는구나.. 비가와서 그런가?! 비가와서 그러네. - 2004년 겨울비 내린 어느날..
gutten
2004-12-25 0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