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없는 아침]:: 너 없는 아침...(유리상자BGM) 물안개가 자욱한 호숫가에서... 너를 떠나 보내고 우둑허니 아무것도 없는 먼곳을 바라보다가.. 밀려오는 안개비에... 온몸이 졎을때까지.. 그냥 눈을 감고 서 있다... 내몸이 만족할 만큼 촉촉히 젖을때... 비로소 눈을 뜨고 숨을 크게 들어마시며... 이 아침에 너를 느낀다... 너를 온몸에 가득 품고 ...
::[한눈으로]::
2004-09-24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