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나에게 손을 내밀다 이젠 나올때도 됐잖아-. 자 어서 세상밖으로 나와봐. 외롭잖아, 힘들잖아. 혼자인거 두렵잖아. 구지 뛰어 나오지 않아도 돼. 천천히, 한발자국씩 세상 밖으로 나와봐. 이렇게 손을 내밀고 있잖아. 얼른 내 손을 잡아-.
블루미흐
2003-05-20 0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