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topia / wake up from a dream / end
마지막 디스토피아를 올리면서...
제 사진?에 관심을 보여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디스토피아 연작의 시작은 현실에 대한 저의 고백이라 말씀드리고 싶군요
디스토피아의 가장큰 의미는 아나로그에서 디지털로 넘어가는 과도기에서 사진또한
이렇게 변화되어가고 있다는걸 보여주기 위함이 가장큽니다
새에대한 의미
새의 등장은 제 자신입니다 (또는 감상자가 될수도 있구요)
이미 유토피아라는걸 잊은지 오래된 제 자신이 현실에 대한 관찰자 입장을 "새"로 표현했습니다
새의 색감이라든지 명도에는 제가 작업을 하면서 그때의 심경이 들어가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