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e bye.. 어릴적 안경을 쓰고나서 종종 이쁜 색으로 뿌옇게 번지는 불빛이 좋아서, 신기해서, 안경을 벗고 많이 걸었더란다. 취했던 어느날 눈물이 날 것 같아 안경을 벗고 멍하니.. 이쁜 세상... 그래 난 지금 놀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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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0 2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