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eight's sight] She is . .Lastscene
남자의 향기 中
세상을 살면서 슬픈 일이란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할 수 없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고
사랑하는 사람의 사랑스런 몸을 어루만질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그보다 더 슬픈 건
사랑하는 사람을 멀리 떠나보내는 일이다
내 마음으로부터 먼 곳으로
더 이상 사랑해서는 안될 다른 남자의 품으로
내 사랑을 멀리 떠나 보내는 일이다.
...
이천삼년 팔월 어느날...
이렇게 레이 she is . . 연작을 마감합니다 . .
세상을 알아가면서 한살 한살 나이가 들어가면서 세상에는 자기의지만으로 되는 일이 점점 더 없어진다는것을 느끼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