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기 직전의 무거운 하늘과 익어가는 보리밭의 대비가 인상적이었던 순간이다. 넓은 들판 속 단 하나의 나무를 중심에 두어, 자연 속 존재의 고독과 평온을 함께 담고자 했다. 바람에 흔들리는 보리의 움직임과 정지된 풍경의 균형 속에서, 지나가는 계절의 숨결을 기록하였다.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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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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