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일흔일곱. 당신 소유의 땅. 한달에 두어번을 내려가셔서 나무들을 돌보시고 자식들과 손자손녀들을 위해서 아직도 꾸준히 뭔가를 심으시고. 당신의 그런 부지런함과 따뜻함을 그대로 빼어닮은 당신께서 가장 아끼시는 당신의 외아들을 저는 사랑합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아버님.
이자르
2004-03-0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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