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 길.. 길은 시작이 어딘지 끝이 어딘지 알수가 없다.. 다만, 그 길위에 있다는 사실하나만 알수 있다.. 맨처음 길은 없었을 것이다.. 사람들이 다니기 시작하면서 생겨났다.. 길이란 그런 것이다.. 미지의 세계로 다가서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약간의 용기와 자신감만 있다면... 2004년 3월 4일 통도사 입구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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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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