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사들의 단체사진 밤기차를 타고 다섯시간 삼십분. 새벽녘에 도착한 강원도 태백의 철암역에서, 세명의 사진사들은 찬물 세수로 정신을 가다듬으며 오늘 하루의 촬영을 생각한다.
인성 earthwide
2004-03-09 0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