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공원 #2 - 대면 사진찍으려는 나와 정면으로 시선이 마주친 깜찍한 그녀. 2003년 5월 10일, 광주 패밀리랜드 PS) 말 타는 저 여자아이의 엄마로 보이는 분께 "사진 한장 찍어도 될까요?"라고 여쭤 봤더니 아래 위로 훑어 보시더니 고개를 흔드시더군요.. 이게 아닌데...싶어서. "저 그냥 취미로 사진 찍는 학생이거든요."라고 재차 말씀드렸더니, 그제서야 표정이 부드러워지면서 알았다는 눈빛을 주시더군요. 내가 직업 사진사처럼 보였단 말인가.-_-)V (근데 보통 이런건 나이 지긋하신 아저씨들이 하시지 않나요?)
SHOONISM
2003-05-12 0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