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꿈꾼다는 것
이제 한 살이 되어가는 웰시코기 유끼는 주인에 대한 정이 남다른 개.
물론 천하장사 소세지 앞에서와 레이저빔 따라가기 놀이 중에는 그 누구의 말도 듣지 않지만,
오랜만에 나타난 주인 앞에서의 녀석의 모습을 본 적 있다면 그 정도는 애교로 봐줄 수 있을 것이다.
데낄라에 취해 잠든 주인 곁에서 함께 잠든 유끼.
아직 나와는 그리 친하지 않지만 앞으로 좀더 친해볼까 고민 중이다.
Model By Ukei, 성욱
Photo By Skyraider
* 프로게이머 연작은 새로운 곧 다가올 한게임배때 좋은 사진 얻어서 찾아뵙도록 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