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네 집 충북 제천에 기찻길건너 탑안이라는 조그마한 마을에 저의 친구가 살고있습니다. 처음 찾아가는 재규네 집이어서 못찾고 헤메고 있었는데 마침 동네 친구로 보이는 또래 한명이 서있어 그에게 물어보았더니... " 저~기 저~ 크~은 나무 뒤가 재규네 집이래여~ 거가 맞을 꺼래여~" 음...정말 구수한 제천사투리와 제법 진지하고 열심히 가르쳐주는 동네 또래아이... 느낌이 좋은...아니...웬지모를 설레임까지 느껴지는 사진이다... 제천사투리...정말...재밌어요...^^ "거가거래니~"
대검찰청중앙수사부
2004-03-08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