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 2:52 그 지하철역에서 지하철을 기다리며 아주 작지만 때론 너무 멀기만한 숨의 여유를 찾고 싶었는지 모른다. 낡아가는 세월 속에서 사는 것은 단순한 것이라 말하는 사람들 틈에서 쉬이 낡아가는 것도 그렇게 단순하게 사는 것도 어느 여유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알아버린 것일지도 모른다. 당신의 삶 그리고 나의 삶 숨의 여유로 조금은 평안하길 ::: 사람과 시간과 바람 가운데 ... S.E.N.S :::
theitgirl
2004-03-08 02:38
취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