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ldives 스무살 즈음부터였나.. 나중에 신혼여행을 가게 되면 무조건 몰디브를 갈거라고.. 그랬던게 사반세기가 지나도록 신혼여행 자체를 못 가고 있네. 피눈물을 흘리며 아저씨들이랑 다이빙만 두 번.. 혹자는 나 때문에 눈물 흘린 여자들의 원혼의 저주라고.. 그래도 이 사진이라도 한 장 건진게 어디. 하지만 판도라의 상자에 마지막 남은 하나 마저 내다버리고 싶진 않다. by operation blue with Galaxy Note 5
operation blue
2024-02-1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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