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x2A6_lLx8x4 (Chopin: Ballade Op.52) "시골집으로 돌아왔더니 어제처럼 안개가 모두 걷히고 햇빛이 쨍쨍해요. 이 철창 아래 물 고인 곳에는 개구리가 한 마리 살고 있어요. 어쩌다 떨어진 후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나봐요. 저는 원반이나 삑삑이를 물어올 때마다 녀석을 한 번씩 내려다보고 와요." (코카서스의 바위산에 묶여있던 프로메테우스가 개구리로 환생한 거란다.)
foolslast
2022-11-11 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