樂士 예술의 거리를 걷다가 창을 넘어 거리로 흘러나오는 아코디언 멜로디에 취해 걸음울 멈출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자리엔 노신사가 계셨고, 사진을 찍고 싶다고 정중히 청을 드렸더니... "난 신경안쓸테니 알아서 하세요"라고 쾌히 응해주셨습니다. 다음에 이곳을 찾을땐 부족한 사진이지만 몇장을 인화해서 들고 가야할것 같습니다.
Lionet
2004-03-06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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