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E2g7RtKE738 (Seguedille) 청마 유치환은 '어느 이름 모를 사구(沙邱)에서 독수리 떼에 백골을 쪼이는 한이 있더라도 아라비아의 사막으로 나는 가겠다' 했지. 그래, 진지한 마음으로 나도 가자. 허무의 한풍이 몰아치는 빙하의 계곡에서 가슴을 에이는 한이 있더라도 남극의 얼음 섬으로 나도 가자. 얘야, 너는 어쩌련?
foolslast
2022-05-21 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