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Petit Prince... .
이 사진을 보면서 문득... 어린왕자를 생각했습니다.
저 나무가 바오밥나무는 아니지만... 그리고 저 달 또한 소혹성 B612가 아니겠지만...
그냥... 내가 찍은 사진을 보며 느낌을 가지고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는게 행복했습니다. ^^
그리고... .
누군가와 저 나무밑에 앉아서
저 달과 하늘과 그리고 서로의 눈동자를 바라보며
그냥 우리들 살아가는 얘기를 나눌 수 있다면 하루해가 저물고 다시 떠오르고
그러다 지쳐 피곤에 겨워도
결코 행복하지 않을 수 없을거란 생각을 해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