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색거저리 (Tenebrio molitor) 어렸을 때부터 흙장난 할 때 무수히 보던 벌레여서 친숙하다. 그런데도 이 사진을 찍기 전까지는 이마 위쪽에 고운 색깔이 깃든 점들이 있는지 몰랐다. 집에 와서 사진을 보고 나서야 앙증맞은 점을 갖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이 사진을 올리기 전에 검색해 봤더니 식용곤충으로 쓰인단다.
goldenbug
2021-07-06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