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무늬마른깡충거미(Sitticus fasciger) ♀ 햇볕 좋은 봄날 바람에 날아온 화분으로 꽃단장하고 진딧물 간식을 씹으며...... 수컷을 기다린다. --- 종명이 가장 잘 안 외워지는 이름이다. 왜 이름을 이렇게 지었을까? 몸길이는 4~5 mm 정도로 중간크기의 깡충거미다. 배에 밝은 띄를 두르고, 그 위에 웃음 마크(^^)를 붙여 한결 흥겹게 한다. 집 담벼락이나 바위절벽에 붙어 산다.
goldenbug
2021-05-26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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