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
어느 한사람이 시작했는지...
그사람에 의해서 발자국 길이 나아 있었다..
올라갔던 그 발자국을 밟고 다시 내려 온 것이다...ㅎㅎㅎ
장난기가 발동한건지 아님 깨끗한 눈위에 발자국을 남기는 것이 미안했는지...
드넓은 눈밭에 발자국으로 만든 길 하나만 있다..
다시한번 보니까 한명만 다닌 길이 아니고 여러사람의 발자국이 섞여있었다...
순수한 마음의 릴레이를 보고 미소가 나왔다...
누가 시작했는지는 모르지만 깨끗한 마음을 가진 사람임에는 틀림이 없으리라...
나도 똑같은 행동을 하게 만들었으니까...
ps : 오늘 부산엔 함박눈이 내렸다네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