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명의 하느님. 늘 주님을 위해.. 그리고 신자들을 위해 사시는.. 신부님들.. 그들의 눈빛에는 때로는 보통 사람다운 그런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그들은... 그들은... 주님의 품안에 있을 때.. 주님의 말씀을 실천하려고 노력할때..항상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역시.. 어려운 길이지만.. 그들만..행복해 할 수 있는 모습을 보면.. 어떤 일이던지.. 쉬운일은 없다.. 하지만.. 그 일에 대한 신념만 있다면... 일이 힘들고 아니고를 떠나서..늘.. 행복해 하면서 살 수 있을것 같다. 이번 청년 성가대 발표회때 가서 만나뵌 신부님..^^ 갑자기 신부님이 되신 외삼촌이 생각이 난다. 이제..6년 정도 되신거 같은데..^^ 난 늘 ..삼촌이 자랑스럽다..
jooni/김호준
2004-03-03 0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