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저녁 어린시절... 학교의 굴레와 어른들의 구속이 싫어 밖으로만 나돌고 있었다... 언제나 내가 본 건 저녁의 노을. 갈거야.. 나갈거야........ 어린날의 소원을 이룬지금. 내가 얻은건 일신의 자유가 아닌 온몸을 옥죄는 고독과 외로움뿐..... 누군가 있는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것은 하늘이 주신 커다란 은혜인것을.
[Taupe_piercEye]
2004-03-02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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