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놀이 내가 어렸을 때도.. 전쟁놀이를하며 커 왔다.. 많은 시간이 흘렀고.. 그 때와는 달리..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많은 놀이가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은 전쟁놀이를하며 커가고 있다.. 난 여기서 전쟁놀이를 다만 아이들의 천진스런 놀이로만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인간의 타고난 폭력성의 일부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든다.. 어쩌면 세상에서 전쟁이 사라지지않은 이유중 하나를 여기에서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쿠키
2004-03-02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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