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vs 실재
실제는 전부 우리가 만들어놓은 허상(유령,아이돌,우상)임을 알때 세상 모든 앎,인식,지식은
인간사회에서만 통용되는 이미 과거가 되어버린 "識의 세상의 부산물 일뿐 이다. 그러길래
정답은 오직 하나 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사진찍는 행위는 찰라의 현재가 아닌 과거에 얽메인 그냥 시다바리 일뿐이며 예술과 숭고행위는 아니다.. 라는 말이된다.
실재는 있는 그대로의 현존이다. 찰라의 현존이다. 모든 인간식을 버리고 실재를 보면(응시
가 아닌 룩 개념) 그냥 점.선.도형.형과 태. 색. 명암..등이 어우러져있는 재현일뿐이다.
즉 실제를 해체하면 그냥 자연의 원초적재료 외에는 없다. 즉 어린아이들 "나무블럭쌓기 일뿐 !.. 그래서 다시 쌓는다. 아니다싶으면 무너뜨리고 다시 쌓으면 된다. 나는 그 순간을 즐김. 유희 해가며.. 다양성을 느끼면서 새로운..다른느낌을 (느낌의 생기)..다른 텍스트를 재현해 나간다. 실제를 복사하려는 행위는 찍사행위이지 사진적행위는 아니다!.. 모방 ! 재현속에서 나무블럭쌓고 무너뜨리며 다시 쌓는 행위가 현재(찰라)에 우리가 할일이다.
기존의 실제를 즐거움 하려고만 하지말고 나무블럭쌓기의 현재찰라의 즐김이 창조적행위임을
알자. 사진행위.미술행위.행위예술.종교행위.정신적행위.문학행위. 00행위..행위라는 뜻은
밥 만먹는것이 아니다. 하늘색은 결코 파랗지 만은 않다.. 그래서 우린 인문학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