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걸렸네요. 다시 사진을 들여다 볼 여유가 생기게 되기까지. 정신 없는 30대를 지나고 마흔이 되어서야 조금 여유가 생깁니다. 철 없는 열정으로 카메라를 손에 잡았던 20대 중반의 열정은 아니지만 그래도 다시 가슴이 뛰는 무언가를 생각하게 된 것만으로도 눈물이 핑~ 도네요 10년 만에 다시 베트남으로 여행을 갑니다. 10년 전 사진을 꺼내 보며~ 2008 베트남. sony a200.
서유민
2018-07-11 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