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졸업시킨 제자들 모습입니다. 떠나간지 한 달도 안 되었는데, 벌써 그립네요... 아~ 그리고... 이 곳은 단양 도담삼봉에 있는 야외 분수 노래방입니다. 우리 반 아이가 노래를 하고 있고. 우리 반 아이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른 반 아이들은 벌써 다 차에 올랐지요... --- 우리 반 애들은 지각쟁이들입니다. 담임 닮아서요... 이미 노래를 부르고 있는 상태에서, 승차 지시가 떨어져서 별 수 없이 그냥 노래를 계속 할 수 밖에 없었답니다. 두루 죄송하기는 하였지만... 그 때문에 일정이 늦어지지는 않았습니다.
jeri
2004-02-28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