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nkle, twinkle, little star
1년 6개월동안 함께 했던 익시와 이별을 하고 며칠전에 A80과 새로운 만남을 갖게 됐다.
아직 실력도 없고 그냥 일상을 담아내려는 목적이었기때문에 익시로도 충분히 만족하고 살아갔지만,
이 녀석이 내 가방 지퍼를 열고 뛰어내리는 바람에 본의아니게 이별을 하게 됐다.
그날밤 비가 많이 오는 바람에 잠 못 이루기도 했었다..
실의에 빠져 지내다가 며칠전에 A80을 샀는데, 나에게는 충분히 과분한 카메라인것 같다.
앞으로 잃어버리지 말고 이뻐해줘야겠다.
P.S 무슨 초딩 일기 같군...-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