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시래기의 꿈.. 나에게도 꿈이 있다... 하지만... 지금 난... 부산 해양대 옆 부두가에서 낚시대를 드리우던 어느 아저씨의 바늘에 걸렸다.. 일명 바보고기라 불리는 이녀석... 재미삼아 나온 낚시군에겐 그저 보잘것없이 내동댕이 쳐지는 존재일뿐이다... 지금 나처럼...
조이펫™
2004-02-28 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