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보기.. 하늘을 저렇게 하염없이 처다 본적이 언제 였을까? 공부다. 취업이다.. 무엇이다.. 무엇이다.. 하늘이 막힌 방안에서 모니터에 비친 하늘만 바라볼뿐.. 내가 정말 하늘을 하염없이 처다 본적이 언제 였을까? 이른 아침 일어나. 학원을 가고.. 다시 도서관을 가고. 다시 집에 와 잠자는 하루생활.. 걸음을 걸을때 난 하늘을 몇번이나 처다 보았는가? 나의 걸음 걸이에서 시선은 어느 순간. 바쁜 현대인들과 같이.. 바닥만 바라 보고 걷고 있을... 배경음악 : Carpenters - Close to you
wonlak2
2004-02-27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