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집안 일 하면서 직장생활 하느라 늘 피곤한 우리 엄마.. 맨날 졸면서 운전한다고 투덜거리면서도, 밤 늦은 시각 까지 딸들하고 조금이라도 더 있겠다고 버티시는 우리 엄마.. 그리고 빨리 취직해서 엄마 용돈 드리고 싶다던 내 동생.. 그리고 벌써 나보다 더 든든한 엄마의 후원자가 되어버린 내 동생.. 그런 동생의 졸업식..
OHA
2004-02-27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