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end 그녀를 알게된것은 벌써 6년전이다.... 6년이란 세월..... 그 기간동안 정말 좋은 친구라 생각한다. 서로 만나는 시간은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그렇게 그녀는 나에게 girl friend가 아닌 friend로써.... 그녀는 나에게 말한다 "나는 그에게 존재감이라고"... 난 그 말의 의미를 대충은 안다. 존재감이라..... 나또한 그를 그렇게 생각한다... 서로가 힘들때 의지가 되어 줄수 있는 이성의 친구... 동성의 친구가 해줄수 없는 부분을 그녀가 해주었다.. 정말 고마운 녀석이다..^^ 이제 그녀도 세월의 흔적이 얼굴에 많이 나타난다..
검탱이
2004-02-27 0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