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mscanner구매하다
오늘 중고로 Ace ScanWit 2720S 를 구매했습니다. 20만원에 구입했는데, 잘 한건지,,
지난 겨울의 시작과 함께 구매했던, 카메라 용품들을 이제야 다시 꺼내게 되는군요.
두놈의 펜탁스는 얼마나 애처로웠던지,, 카메라 가방도,, 대형으로 구입한지 얼마 되지
않네요. 삼각뿔 가방도 하나 구입해야겠는데,,
주말마다 혼자 유유히 출사를 다녀야 겠다고 마음 먹자마자,, 주말 스케쥴이 4월까지 꽉
차버렸군요. 이런,,
이번 주말에는 장성에 내려간답니다. 뙤갈이라고 하나요? 장손이다보니,, 힘쓰는 일에
집안 어르신들께서 꼭 참석 요망하십니다. = _=
날이 춥습니다. 뒤늦은 추위. 다시 가슴을 뜨겁게 하면서,, 첫 필름 스캔물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