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t in Art 1 미술관에 가면 문득 지킴이들의 공통된 모습이 들어온다. 종일 서 있느라 무거워진 다리의 엉거주춤한 모습 무료함에 지친 초점 없는 시선... 예술의 성전을 자처하는 멋드러진 현대 미술관의 창백함 속에서 그들의 모습은 더더욱 안쓰럽게 다가온다. ........................................ 뮌헨 렌바흐 하우스
twofinedays
2017-05-0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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