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현실속의 겨울
하루하루가 삶의 테두리에 휘말려 살아가기는 어렵고 그런 날 비웃는 어딘가 모를 소수의 사람들... 이런 도무지 믿기지 못할 상황에 삶이 란건 정말 바보스럽기만 하다. 지금 나의 위치가 어찌 되었든 간에 마음 그 자체를 받아주지 않는 위선 속에 나는 오늘도 짜증이 나기만 하는데..
혹, 다른 사람들의 부럽기만 하면 난 여지없이 멍청한 인형이 되기도 하고 아니면 다른 무엇을 원해 하나의 그림자를 가진 나를 만나기도 한다. 참으로 안타깝기만 한 이 맘에 난 오늘 하루를 어떻게 꾸며 가야 하는지 도무지 어찌해야만 하는지 알수없는 의문에 빠진다.
날씨가 이리도 추운 만큼 나의 마음 어디 구석에도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없는 것은 이런 이유에서 일까? 아니면 무슨 이유일까?
세상이 거꾸로 돌아가고 있다.
Written By Boycarax
* BGM [May2nd] On The Red Carp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