窓 의 불빛
>>저 안에는 분명 따뜻한 사람들이 살고 있을 겁니다.
앙상하게 말라버린 가지가지 사이로도
언젠가 숨결이 돋아나듯이..
거세운 바람이 지나간 자리에도
거친 삶을 살아가는 그이들의 숨소리가 들리더이다.
언제나..
그이들의 가슴..저리도 따숩기를 바라며...
가난한 우리 영혼들도
저 불빛같이 행복으로 따숩기를...
그리고..나의 나약한 희망도 저 불빛같이 쉬이 잠들지 않기를...
2004年 2月
- n ara ra -
::: Hymn To Hope ... Secret Gard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