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페인트 칠해진 여러가지 도형들 나무불럭 가지고.. 쌓다가..무너뜨리고.. 비행기 만들다 무너뜨리고.. 호랑이,코끼리 만들다 무너뜨리고.. 그때그때마다의 느낌을 나무블럭으로 표현하려했던 생각이 난다..
요즘 아이들은 이미 틀 지워진 "숲속의 공주" . 약 300개 정도의 쪼가리들 가지고 누가 빨리 마추나.. 시합은 한다. 빨리 마추기들을 선생이 강요하고.. 기민성, 약삭빠름이 좀 덜한 아이들은 상을 못받는다.
빨리..마추어봤짜.. 재벌의 상품 아이가?.. "숲속에 잠자는 인형".. 애들의 영혼마져.. 쇠내시키려는 자본 아니겄나?..
어떤게 정말 필요한교육, 인성교육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유아기적 부터 상상력을 빼앗는 우리네의 교육.. !
이세상 모든지식의 원천은 "점, 선, 도형, 패턴, 리듬, 질감, 명암" 이었거늘.. 그것으로 이미 만들어진 지식만을 얘들한테 가르칠수있는가?.. 느낌은 시시때때로 변화되기에.. 그것을 느끼지 못하도록 애시당초 부터 틀어막는 우리네의 아이큐 위주의 교육이 맞다고 생각될수없다.. 그러길래.. 이미 그러한 주입식교육을 이미 받은 어른들은 이미 콘크리트가 된지 오래이다.. 내가 만약 교육감 이라면. 그것부터 원점으로 돌려놓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