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개인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목은 ‘투명한 꽃’으로
언제나 그래왔듯 사랑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79점의 작품들속에 묻어난 굵은 줄기의 감정과 흐름이 함께 했으면 합니다.
이번 작업을 보고 아무런 느낌이 들지 않았다면,
아마도 높은 확률로 평정 혹은 행복한 상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축하합니다. 그리고 조금 부럽습니다.
이번 작업을 보고 어딘가 모르게 쿡쿡 쑤시는 느낌이 들었다면,
살짝 눈을 반쯤 감은듯한 위안을 받으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전시는 8월 3일(수) 부터 16일(화) 까지 이며 13일~14일 (토,일)은 휴관 입니다.
주소는 東京都中央区Ginza, 7 Chome−10 銀座7丁目10−1 STRATA GINZA 도쿄 Ginza Nikon Salon 입니다.
전시 기간 중 도쿄에 있으신 분은 잠시 들려도 좋겠습니다.
전시장에 매일 있지는 않지만 만약 작가가 신경쓰인다는 분이라면
미리 페이스 북 메신저로 연락 주시면 전시장에서 얼굴도 보고 담소도 나누면 좋겠습니다.
전시 안내 링크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www.nikon-image.com/activity/salon/exhibition/2016/08_ginza.html#02
그간 저의 정신적 금전적 도움과 성원 그리고 믿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 올립니다.
작품을 구입 하고 싶으신 분께선 페이스 북 메신저로 연락 주시면 별도로 안내 드리겠습니다.
에디션은 10 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