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지나쳐버릴수있는 공간을 버리지 않고 "우쭈쭈.. 그랬어?".. 하는 마음으로 소통하려 노력한다.. 결국 그네들이 바로 우리들 아닌가!.. 화려하다는 기준에 밀려 뒤안길에서의 너의 모습은 또다른 깊숙한 맛이 있단다....
점..선..도형..명암..그리고 빈티지 !. 들의 조화.. 찰흙을 빚는마음으로 또다른 느낌을 생기시키려 노력할뿐이다.. 의미도 없고..변형도 없다. 감각의 질료들 뿐이다.. 난 이것을 객관화 시켜야만 한다... 사진은 주관적객관을 현명하게 표현해야만 한다.
덜 완성됨속에 가능성의 에너지를 느끼며는 그것으로 됐다.. 의미의 여백을 남겼으면 됐다.. 답은 내리지말자.. 그것은 관객의 몫이다.. 당장에 관객이 뭘 느껴지도록 만들지는 말자.. 시간이 걸리더라도 관객이 뭘 느낄수있도록 노력하면 되는것이다.. 타협은 당장은 좋을지라도..타협으로 끝난다.. 의미의 여백 즉 동력은 사라지는것이다.. 난 이미 타협속에 죽은것이다.. 그것은 강요이다.. 날 작가로 봐달라는 구걸일 뿐이다.. 훈장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