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켜보기에도 눈물이 나던 십여차례 고비도 견뎌주었다 . 난 때마다 감사하기도 .. 내 손으로 그 고통의 고릴 끊어주고도 싶었다 . 그만 편하게 . . 편하게 해주고 싶었다 고비를 넘길때면 . 그 약해진 몸으로 내게 다시 꼬리도 흔들어보이는데 . .. 내 참을수가 없더군 . 담요를 덥히고 이젠 마지막일지 모르는 한 컷 2015 12 07 11 : 40 AM YeSTErDAy .. . 녀석은 지난 3 월의 마지막날 나를 떠났다 .
푸른물의 해적 .. .
2016-05-18 0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