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점 아줌마의 오후 새점을 봤다 .. 올해 운수는 그럭저럭 이자리에서 25년째 새점을 보셨단다. 방송도 많이 타셨단다. 헌데 .. 새점은 자신이 마지막일거라고 하신다. 요즘 세상에 누가 새점을 배우겠냐고 .. 돌아서는 길, 용두산의 느즈막한 오후는 오늘따라 그림자를 길게 느리운다.
최현호(Da-xin)
2004-02-2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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