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작 : 프로게이머 part.26] 공포의 외인구단, 그 태풍의 눈 박태민(슈마 GO) 외인구단으로 꼽히는 지오는 스타크래프트 각 종족별로 내노라하는 강자들이 수두룩하다. 테란의 서지훈, 프로토스의 강민...게다가 저그에는 박태민이 있다. 지난 1월 16일 NHN 한게임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8강전에서 2002년 임요환이 스카이배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작성했던 스타리그 10연승의 신기록을 11연승으로 갱신한 박태민. 그는 실상 예전부터 강자의 면모를 갖추고 있던 게이머다. 2001년 월드사이버게임즈 챌린지에서 우승을 거두었을 때부터 홍진호와 더불어 저그의 전성시대를 구가할 재목으로 꼽혀왔던 그. 비록 NHN배에서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이번 투나와의 피망배 팀리그에서는 기필코 좋은 결과를 내겠다는 굳은 결의를 보여주고 있다. ..요즘에는 게이머들도 잘생겨야 하는가? ^^ 최근 게이머들의 면모를 살펴보면 실력만큼이나 외모도 출중한 선수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leslie..님께 감사드립니다. -.-;; 새벽에 만취상태로 올리다보니...^^ 뭐에 씌었었나봐요~
미스터톤™ / Skyraider
2004-02-24 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