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례..!!
19개월된 아들 준서의 '경례' 모습입니다.
이제는 어느덧 말귀를 좀더 알아듣게 되었습니다.
전에 올린 '차렷..!!' 포즈에 이어 '경례..!!' 포즈까지 마스터하니 아빠의 맘은 정말 기쁩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차렷..!!' 이나 '경례..!!' 포즈가 약 1초 사이에 모두 끝난다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사진의 질이 별로 좋지 못한 단점이 있습니다.
이제는 좀더 긴 시간동안 포즈를 지속(?)하는 연습을 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PS : 내용을 써놓고 보니 꼭 사진을 위해 아들을 훈련(?)시키는 아빠의 모습같이 느껴집니다만,
준서가 커서 큰 추억을 가지게 해주려는 아빠의 희망을 이해하리라 믿습니다....
' 아빠의 영원한 모델 준서야... 아빠를 이해해주렴...'
- 준서의 영원한 사진사 아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