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 2년동안 가르쳤던 아이들을 떠나보냈습니다. 교사가 되었지만 졸업식은 여전히 지루하더군요 졸업식이 진행되는중에 선생님 눈을 피해 이야기하고 웃고 까불던 녀석들이 귀여워서 줌을 사용해서 찍었습니다. 초딩이라고 놀림받던 웃고 있는 이 아이 소위 명문고에 진학했는데 가서 공부때문에 상처받지않고 자신을 사랑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어른으로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모모야요
2004-02-24 0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