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춘천 고종은 유사시 당시 오지였던 강원도 깊은 계곡 춘천에 피난을 위한 궁을 짖는다 왕이 있는 곳에 관찰사가 있어야 한다는 이유로 천년 원주감영은 춘천으로 옮긴다 관찰사는 감영과 함께 춘천에 주저앉는다 일제에 의해 행궁은 허물어지고 그자리에 도청이 들어선다 일요일 아침 강원도청은 전국체육대회 성화봉송 행사로 시끄럽고 골목길을 돌아볼까하던 계획은 각종 소음에 휘둘려 훗날을 기약한다 의암호 건너 춘천을 바라본뒤 추억의 강촌으로 차를 돌린다 http://blog.daum.net/topkos 세월호 사고 희생자의 명복을 빕니다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 http://www.knowhow.or.kr/main/main.php
권오식
2015-10-30 0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