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 앞에선 갸르릉 고양이가 여러 차례 다시 봐도, 스스로 이해불가다. '내가 저렇듯 순하고 착한 표정을 지을 수 있다니...' 누구 앞에서도 두 손 모으고 얌전한 고양이처럼 굴어본 적이 거의 없다. 허나, 아름다움 앞에서는 더한 일인들 못하랴. 지구 위 모든 존재의 경배를 받아 마땅한 아름다움, 美, Beauty!
요구르트 4인분
2015-10-0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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