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안대소 어제 선암사에서 만난 스님입니다. 처음 뵌분인데 아주 소탈하셨읍니다. 선암사에서 찍은 사진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던중에 표정이 재미있어 한컷 했읍니다.(어두운 관계로 iso1600 촬영했는데 노이즈가 많네요) 여담인데, 스님을 소재로한 작품을 일반매장에 걸어두면, 사진에 낙서를 하거나 찢어 버리는 일들이 생겨서... 그래서 종교와 관련된 사진은 함부로 기증하지 읺게되었읍니다.
danggeun *당근*
2004-02-23 16:01